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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 를 시작하다

Machaaacat 2018. 1. 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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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나래입니다

 

요즘 유난히 추운 겨울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겨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이유? 간단해요.  추우니까

 

크리스마스의 따스한 분위기가 지나가면

사실 겨울은 끝난 느낌이 들거든요.

 

여러분은 추운 겨울 어떻게 보내시나요...?

 

그리고 더 나아가 

여러분들의 인생은 계절이 어떤 계절이신가요?

 

취준생일수도 있고

혹은 회사인이거나,

혹은 군인? 학생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학생에서 취준생을 지나 이제 회사인이에요

 

너무많은 직위? 신분 변화에 따라

많은 과도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

 

뒤늦은 성장통?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걸까? @_@ 빙그르르르

 

 

그러다보니 저의 계절은... 환절기 같아요

 

뚜렷히 어느 계절이라고 얘기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어느 때 보다,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내 기준은 어떤건지, 내가 사람들에게 말해왔던 나의 모습과 내 모습이 진짜 모습일지

내가 아는 나와 남들이 아는 내가 같을지..

어떤 것이 맞는지 너무 고민이 되더라구요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생각에도 잠겨보고

 

그러다가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인 큐! (나를 공부하는 학교)

 

 

위에 슝슝

 

저 로고 가 쓰여진 곳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나를 알아간다는 거?

 

그걸 함께 공유하고 하는걸 돈내고 해야된다는 것에 엄청난 고민이 따랐어요

 

부모님도 엄청 싫어하셨어요

 

 

 

위처럼 이렇게 해야될 것도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5시간이라는 시간을 쓰기도

 

부담스럽기도했구요.

 

 

그치만 나를 알고 남을 알아야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그리고 우리가 사주나 심리상담 받으러 돈도 많이 내잖아요

 

그렇게 위로하며 도전해보게 된것같아요~

 

무엇보다 나를 알고싶었고

 

회사에서 잃어가는 내 가치관과 기준에 대해 새롭게 확립하고 다져나아가야 될 것 같았거든요

 

[아...이러다 보니 나 홍보하는 것같네요.

 

절대 아닌데]

 

음...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들에게 인큐를 통해 얻게 되는 내 생각들을 공유해보고 싶기도하고

 

또한 내 생각들을 스스로 쓰면서 정리해서 기록적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기도해요

 

 

여튼 결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처음으로 인큐를 들어보게 되었어

 

너무 많은 생각이 들고 아직 내 생각이 정리 되진 않지만

 

세상은 참 넓고 사람들은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가치관과 성격은 다르지만 각자 마음 한 구석에 숨겨진 자신의 소망은

 

다들 조그미나마 비슷한 모습과 빛을 띄고 있음이 너무 신기했어요

 

개개인의 고민과 내용이 담겨있었기에

 

함부로 얘기할 수 없지만

 

나만 가지고 있는 고민이 아니었음에 위로하고

 

나만 갖고 있는 부끄러운 소망?(욕망?)이 아니었음에 안도하게 되었고

 

다양한 의견들 속에서

 

다양한 시야를 키울 수 있었던 것같아요

 

제게는 따스한 느낌이었고

 

좁아지는 많은 사람들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들을

 

이렇게 다시 한 번 얻고

 

제 고민을 고민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난 것 같아 좋아요.

 

 

앞으로 이렇게 2달 (이제... 6번남았네요.ㅠ 총 8번인데 전 2번째부터 참여하게 되었어요!)

 

좀 더 제 자신을 찾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리고 뚜렷하고 당당한 사람이 되어 볼께요!!!

 

아쟈아쟈

 

 

오늘의 배움의 키워드!

 

Surrender!

 

항복하라~!

 

위기에 항복해야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할 수 있으니까~

 

제 단점을 고쳐야지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 대신

 

난 이러한 단점(저는 단점을 약점이라고 생각해요)을 활용해서 어떠한 일을 할 수 있을까?

 

이걸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라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방법을 강구하쟈.

 

 

이렇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러한 생각들이 하나하나 모여 단단한 저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잘자요~

 

좋은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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