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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 읽어버린 것들의 책

Machaaacat 2016. 8. 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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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나래입니다.

 

요즘 취업하고 나서 .... 너므 좋아요...

 

취업기념으로

 

책을.....9권이나 샀답니다. 하루만에요...

 

 

그 중  이 잃어버린 것들의 책 이라는 도서는 제가 중학교 때부터 읽고싶어했던 도서 중 하나에요

 

 

 

존 콜널리 라는 작가 분이 쓰신 책이에요

 

저는 판타지 소설, 동화, 일러스트, 삽화 류를 좋아하는데요

 

이 잃어버린 것들의 책이라는 것은

 

동화를 각색해 스토리를 만든 판타리 소설 이라고 보시면되요

 

 

 

책표지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시덩굴 속에서 열심히 읽고있는 아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 책의 대략의 내용은 이러해요~~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려야 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존 코널리의 성장소설『잃어버린 것들의 책』. 스릴러 작가로 널리 알려진 존 코널리의 이 독특한 작품은 세상과 담을 쌓고 동화 속 세상으로 빠져든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되묻는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세상의 현실과 슬픔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열두 살 소년 데이빗은 엄마를 잃고, 연이은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와 이복동생이라는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서 눈을 돌린 채, 데이빗은 다락방 침실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엄마를 그리워한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책들이 소곤거린다. 엄마가 사랑했던 신화와 동화 속에 빠져들면서 데이빗의 현실과 상상은 뒤섞이기 시작한다.
유럽 전역에 몰아치던 전쟁의 포화는 데이빗이 살던 곳에도 찾아온다. 폭격이 심하던 어느 날, 데이빗은 폭격기를 피해 나무 둥치의 구멍에 숨었다가 낯선 세상 속으로 발을 내딛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왕이 갖고 있는 모든 비밀을 간직한 책인 '잃어버린 것들의 책'을 봐야 한다는 숲 사람의 조언에 따라 왕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데….

 

 

라고 교보문고에서는 써있네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끝없는 이야기 라는 미하엘 엔데 작가의 책이 생각이 났어요.

 

미하엘 엔데 역시 판타지 소설 작가의 유명한 거장이에요

 

'엄마를 잃은 아이' 라는 주인공

 

전쟁의 아픔

 

그리고 이야기 속에 들어가는 아이들

 

이야기와 현실 세계 사람들간의 유대관계

 

...

 

대부분 전쟁이라는 아픔 속에서

 

삶의 절망이라는 단어 속에서

 

현대인들은 아프고 좌절하기만

 

이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점점 스스로 헤쳐나아가

 

성장하는 그런 잔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두 책 모두 추천드리는데요~

 

 

이 책은 마치 흑설공주 이야기 처럼

 

동화를 각색해서 다른 이야기화 시켜 만든 내용들이 있어서

 

작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느끼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저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읽어섴ㅋㅋ

 

오후쯤에 다읽었답니다.

 

진짜 빠져들어서 읽었어요.

 

이렇게 한권을 다읽고 나니

 

몬가 예전에 도서관에 빠져 있었던 제 모습이 떠오르는 거 있죠???

 

이번달에 9권 다읽고

 

또 책을 사는 것이 목표에요

 

어릴적엔 시험기간 끝날 때 마다 기념으로 서점에가서 제가 읽고 싶은 책들을 사오곤 했는데요

 

팔고 다시사고 그러면서 다시 해볼까 해요~~

 

l l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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